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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츠파(Chutzpah, 히브리어)

 

 「뻔뻔함, 담대함, 저돌성, 무례함」 등을 뜻하는 말로, 오늘날 후츠파 정신은 어려서부터 형식과 권위에 얽매이지 않고,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하며, 때로는 뻔뻔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당당히 밝히는 유대인 특유의 도전정신을 뜻한다.

 

 

 후츠파 [Chutzpah] (시사상식사전, 박문각)

 

 

  이스라엘서는 운전 중 상대방의 예의 없는 운전에 '후츠파'라고 한다고 한다. 즉 부정적 의미로 더 사용되는데 이 용어가 다른 나라에서 긍정적으로 창조정신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니 아이러니이다.

   여하간  우리나라도 상대방을 의식하기도 하지만 상대방에게 길에서 서슴없이 길을 묻듯이 이스라엘 유대인은 상대방 옷의 메이커를 묻는 뻔뻔함이 통용되는 사회이다.  수평적인 군대문화, 사회조직도 그 이유라 생각한다. 페이스 북의 주커버그의 도전정신, 스티븐 잡스의 창조정신이 이에서 바탕되었다고 한다.  오랜 전쟁과 핍박, 유랑 생활로 유창한 외국어와 학구열이 노벨상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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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© 01.30.2015 예시바 인성독서교육협회

    송 하일

 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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